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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a n n a h '에 해당되는 글 161건

  1. 2015.03.26 배드 파머즈
  2. 2015.03.26 기다스시 런치 메뉴
  3. 2015.03.24 로야토야 (가로수길점)
  4. 2015.03.21 알러지 테스트
  5. 2015.03.17 마루 캣타워 4

배드 파머스 (Bad Farmers)


매주 주말마다 가는 가로수길에서 뭔가 새롭고 신선한 것이 먹고 싶었다. 요즘 골목골목 구석구석 잘 다니던 찰나의 빨간 건물이 인상적이였고 다음엔 저기에 가야겠다고 찜!! 했었던 그곳, 바로 배드 파머스

이곳은 어떤것이냐 하면 샐러드만 파는 건강한 곳!!


건물에 들어서면 주문을 받는 곳이 바로 앞에 있고 오른쪽에는 마실것과 요거트같은것이 오픈된 냉장실로 보이고 단체용 테이블이 몇개 있다. 이 단체용 테이블(아마 8인용?)에 앉으려면 타인과 동석을 해야한다.

우리는 그게 싫어서 작은 테이블이 있는 좁은 방에 갔는데 거긴 정말 좀 좁긴 했음. 옆 테이블의 대화가 다 모두 다 들림 ^^;; 그리고 요즘 이곳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사람이 가득가득하더이다.


여기 샐러드볼 메뉴는 총 6개이다. 

배드 파머스(Bad Famers:11,500원, 퀴노아 로스트 치킨, 코꼴라, 브로콜리, 체다치즈, 방울토마토, 콘, 조)

구아카 그림(Guaca Green:11,500원, 아보카도, 나초, 라임, 베이비 야채, 로스트 치킨, 양파, 방울토마토)

스윗(Sweet:12,500원: 귀리, 와일드 라이스, 로스트치킨, 케일, 크랜베리, 호두, 아몬드, 적포도, 사과)

아보 콥(Avo Cobb;13,500원, 로메인, 방울 토마토, 올리브, 달걀, 훈제연어, 콘, 아보카도, 로스트치킨)

두 볼(Do Bowl:11,500원, 구운두부, 퀴노아, 케일 비트, 조 새싹,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쉬림프 볼(Shrimp Bowl: 11,500원, 새우, 포메인, 케일, 적포도, 오이, 콘, 양파, 레몬, 방울 토마토


아무튼 내가 고른 메뉴는..? 

바로 아보 콥 ㅎㅎ 그리고 블루베리와 딸기, 자몽, 사과, 배가 들어가 있는 디톡스 음료인 '늙지않아' 주스 



받으면 이렇게 준다 ㅎㅎ 이건 테이크 아웃 용인가??

보울에 받은 사람도 있던데.. 내가 직접 주문 안해서 모르겠당 'ㅁ';;



소량의 콘스프를 빵에 찍어먹으라고 주었다.



아보콥 새러드볼의 모습!!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느낌 :) 

근데 먹고 조금 활동하면 출출해지려나..? ㅎ



이 빨간 건물 3층에는 유명하다는(방문했을때는 유명한줄 몰랐음) 론타(RonTime)이 있다.


색색의 마카롱이 다채롭고 눈을 즐겁게 한다 :)

OPEN: 13:00~ 19:00



론타임 마카롱의 맛으로 바닐라, 헤이즐넛, 초코, 레몬, 오렌지, 카라멜, 바닐라, 그린티, 크림치즈까지 다양하다.



마카롱 한개의 가격은 3,000원

오늘 내가 고른 마카롱은 블루베리 맛이였는데, 색상만 이쁜게 아니라 맛도 좋았다 :)


이 건물의 2층에는 반트365라는 화장품 매장이 있단다. 거기는 다음 기회에 들려봐야지~


다음에 이 빨간집으로 다시 놀러와야겠다는 생각. <Fin> 

Posted by 꼬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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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개원기념일이라서 주중에 쉬게 되어서 주중 평일 런치를 먹어보고자 집 앞 가로수길로 향했다.

그렇게 가고 싶었던 '기다스시'의 런치메뉴 :)


첫줄이 깔리자마자 못참고 핸폰으로 찍었음



9,800원으로 이런 스시를 먹으니 행복~~


뭐.. 우리보다 늦게 온 테이블에 먼저 서빙을 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비쥬얼과 신선한 맛에 감동하여 마음이 풀리더이다 ㅎㅎ




평일 런치메뉴의 소소한 행복.. <Fin>


Posted by 꼬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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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야토야 (ROYA TOYA)

지난주에 페북에서 스노우캣이 올린 연어뱃살돈 정식을 보고 눈에 하트가 뿅뿅 ♡

원래 연어를 사랑하는 나로서 저곳은 꼭 가야겠다!! 라고 검색을 하기 시작했는데 스노우캣님이 간 곳은 홍대였는데 검색하다 보니 가로수길에 있는것을 알고 주말에 가야겠다고 다짐 :)

지난 토요일 오전에 병원 투어를 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 위해서 토마토군을 만나서 가로수길로 고고싱~


카페 스미스 건너편 3층에 위치한 로야토야. 

점심시간 끝날무렵이라 아슬아슬 했지만 last call 인 2시반전에 도착해서 오더하고 3시에 런치를 마감한다고 했는데 딱 3시에 일어났다 ㅋㅋㅋ


메뉴판은 다 못찍었지만 (시간이 없었어 ;ㅁ;) 정식메뉴는 찍었음 ^^


아래는 돈부리 추가메뉴


일반 메뉴에 9천원을 추가하면 정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토마토군은 낫또 정식을 시켰다.


위의 시커먼 콩같은게 낫또다.

낫또 정식의 구성으로는 샐러드, 단무지, 김치, 미트볼, 튀김(호박, 고구마, 가지, 새우),  딸기크림치즈케익, 김, 치킨, 계란, 낫또, 밥, 우동이 있다.


토마토군은 정식메뉴인데도 불구하고 낫또가 좀 모자라서 아쉬웠다고 했다.


나는 연어초밥정식!
연어가.. 정말이지 실했다 ;ㅁ; 감동감동 ㅎㅎㅎ


연어초밥정식의 구성으로는 샐러드, 단무지, 미트볼, 튀김(호박, 고구마, 가지, 새우), 딸기크림치즈케익, 치킨, 연어초밥, 우동이 있다.

나 배고팠는지 튀김 빼고 다 먹었음 'ㅁ'v

고롯케도 좋아해서 따로 시켰음 :)


3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니 좀 급하게 먹은 감은 없잖아 있는데 연어초밥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다음에는 돈부리 종류도 먹어보고 싶다. 돈부리 종류는 아직 안먹어봤지만 조금 달짝 할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다른 블러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식당 안이 은근 넓고 일식 벤또집 같지 않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뭔가 깔끔한 테이블과 의자가 샌드위치, 파스타, 피자 이런것 파는 집처럼 보이기도 하는듯. 또 부억은 오픈되어있는 편이라서 위생적으로 보였다.

일본 벤또(도시락집) 좋아하신다면 추천입니다. <Fin>


Posted by 꼬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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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테스트

다 나았다고 생각했던 알러지성 비염의 귀환..
반갑지가 않으다 ;ㅁ;

2012년 말즈음 나름 완쾌해서 1년반동안 편안하게 생활했었는데 다시 도졌다!!
역시 내가 교회도 잘 안가고 착실하게 주님 안에서 살지 않아서 치유하신 비염을 다시 주심듯 ㅠㅠ

무튼 요즘 다시 쬐금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시시때때로 심해지는 비염을 방관할 수 없어서 
원래 다니던 신사역의 이비인후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여의사로 바뀌었는데 너무 건성건성 해주는 느낌. 비염이 원래 그렇죠, 하고 레파토리를 읇는 느낌 ㅠㅠ) 새로운 병원을 찾아 오늘 새로가보았는데 마음에 들었다.

강남역에 위치한 이 이비인후과는 나이 상황과 문제에 대해서 귀기울여주었고 여러 질문을 환자인 나에게 물어보고 생각해주시고 의견을 주시고 진료해주었다.

비염의 원인이 원래 나에게 코의 구조학적인것인지 환경적인것인지 알아야 앞으로의 계획과 대응을 할 수 있다고 여러 질문을 주셨고 이야기 도중 알러지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사실 알러지 테스트는 약 7-8년전에 해보았는데 혹시 체질이 바뀌었거나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36가지의 알러지를 유발시키는 항원을 테스트해보기로.

양팔을 다 겉고 유성팬(뜨아)으로 8*4=36개의 점을 찍은 후, 나머지 4개는 대조 검새(?)를 위해서 라며 점선을 그음.
 


점찍고 액체 묻히는게 다 인줄 알았으나
바늘로 40군데 찌름...

그리고 15~20분을 두어 반응을 살펴봄!!

 
바늘을 40군데 찌르는데, 순간.. 고문당하는줄 알았음 ㅠㅠㅠ
아팠어욤 ㅠㅠ

기본 모든 점들은 바늘에 찔리고 붉게 변하는데 알러지를 나타내는 척도는 붉음이 아니고 '부음'이였다. 실지, 내 왼쪽팔의 바깥쪽의 제일 나 중심에서 안쪽 점 2개는 좀 많이 간지러웠고 뽈록하게 모기물린것 처럼 부었었다.


그렇게 약 20분 후 알아낸 나의 알러지의 나쁨 정도는,

결과(나쁜순서); 집먼지/찐드기 >> 개,강아지털 > 고양이털.. (하아;;;)


점심때 만난 토마토군에게 찍어달라고 했더니, 뭐 이런걸 찍어달라고 하지? 하는 눈빛을 보내면서 착하게 찍어주었음 :)


나의 구조적인 문제는 이비인후과 카메라로 코 안을 찍어보고 약물을 주입후 20분후 다시 확인해보는 등으로 테스트 했을때 40% 정도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했다..

이 정도면 비염 수술을 권하기도 권하지 않기도 애매하다고. 하지만 선생님의 소견으로는 이 정도면 수술하면 좋을거라고 하심. 수술을 한 후, 확연히 다를것이라고 확신에 차게 말씀하셔서 또 솔깃. 

하지만 수술이니 만큼 내가 할 수 있는 일, 가령, 코에 스프레이를 정기적으로 꾸준히 뿌린다던가, 코 청소를 부지런히 한다던가 등, 해본 후에 그때 선택해도 나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좀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기로 했음.


또, 집먼지와 진드기, 그리고 고양이를 키우는 나에게 의사선생님은 2주에 한번정도 침구류를 전문적으로 청소해주는 업체에게 의뢰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해주셨다.

2주 1회, 한회에 3만원정도밖에 않한다고 하시는데 생각보다 은근 싸서 솔깃!!

그러고 보니 내 트친중에 출산하신 분께서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데 그런 업체를 고용해서 청소를 의뢰한다고 들은것 같은데 가격과 효과에 대해서 그 분께 함 여쭤봐야겠네.


비염 없으신 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건강합시다!! <fin>


Posted by 꼬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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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캣타워

CATs/Maruh / 2015. 3. 17. 21:08
루키타워베이직

세종시로 내려오면서 아무것도 없는 세종시 오피스텔에 덩그라니 있자니 뭔가 허전해보이고 마루가 숨을 곳도 침대밑밖에 없고 뭔가 미안한 마음에 캣타워를 사주기로 결심했다.


캣타워 사주기전인 몇일전까진 택배 온 빈박스를 사용했었다능 ㅎㅎ


캣휠(www.catwheel.net)에서 원목으로 된 캣타워를 예전부터 구매하고 싶었는데 비싸다는 이유로 미루고 미루다가 마침내 결심을 하고 사주기로 했다!!

내가 구매한것은 4층짜리 루키타워베이직!!

'안전배송' 및 '설치'의 옵션이 있긴 하지만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해서(?) 혹은 만드는걸 좋아라해서 박스 4개짜리를 꺼내서 혼자서 뚝딱뚝딱 만들어버림 ㅎㅎ

설계도를 악용할 수 있는 관계(내 생각엔)로 설명서는 그림이 없는 글로 되어있었다는 점에서 당황스러웠었다는.. 하지만 여자인 내가 설치해도 괜찮은 정도.

완성품은 바로...


" Ta-Dah!!! "




마루의 성격상 높은곳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4층짜리로도 충분했다.

나름 거금을 주고 사줬는데 무서워하며 안올라가면 어쩌나..걱정했는데 약 하루만에 적응 완료!!

고맙다 마루야 ㅠㅠㅠ




혼자 잘 안올라가서 장난감을 걸어놨더니 잘 올라간다.
( 뿌듯뿌듯!)

밑을 조심히 한번 내려다봐 주시고~

책상으로 뛸 기세!!

함 올라가볼까나아..?

3층 아늑하고 예쁜 푸른집을 거쳐서

옥상이다!! 허걱, 벽이네. 막혔나??

그럼 꼭대기 층에서 함 뛰어볼까나?

음... 다치려나??


어이, 닝겐, 여기서 뛰면 다칠까아~??



젤 위까지 올라갔으니 이만 하산해볼까~


근데 왜일케 나만 쳐다보며 사진 찍는거야~ 뭘봐!?

깃털은 저곳에 있군!!

집이 다 좋은데 벽이 뚫려있잖아~!!

아 긍까 왜 나만 바라봐!? (좋으니까 ^^)

책상으로 도망가야지 ㅋㅋㅋ

퇴근해서 보면 침대위에 있는 시간보다 캣타워에서 뛰어내려 현관으로 마중나올때가 많다.


이쁜것..


여기가 아늑해요~ ㅎㅎ



스크래쳐에도 올라갔다!!

마루도 고양이였다는걸 다시 한번 확인!!?




므찌지 아니한가!?

나중에 좀 더 여유되면 그네를 달아줄 예정이다 :)

비싸긴 했으나 친환경적인 원목 소재이면서 마감도 엄청 깔끔하고 제일 처음 조립시 스크레쳐 설치 모양이 이상해서 사진찍고 게시판에 문의했더니 바로 전화와서 새 물건도 보내주시는 등 서비스도 비싼만큼 좋고 :)


마루도 잘 올라가는것이 참 잘 사준것 같다<Fin>.



Posted by 꼬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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