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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무용으로 메일을 보냈는데 반송이 계속되면서 뜬 메세지에 대한 해석을 전산팀에 문의한 결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사례>

74.125.204.27 failed after I sent the message.
Remote host said[Response Message]: 552-5.7.0 This message was blocked because its content presents a potential
552-5.7.0 security issue. Please visit
552-5.7.0 https://support.google.com/mail/?p=BlockedMessage to review our
552 5.7.0 message content and attachment content guidelines. o4si2824676pjw.100 - gsmtp STEP: DATA SEND

 

" 보낸 메일의 첨부파일이나 본문이나 서명 가운데 이미지, 링크가 포함되 메일이 차단되었다는 메세지입니다.
첨부파일을 다른 형태로 저장하거나 서명, 본문에 링크나 이미지가 있다면 제거한 후 다시 보내보세요."

라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두번째 사례>

 

Delivery failed: ㅌㅌㅌ@xxxx.com
SMTP server can't connect to mail server:221.149.174.164
I'm not going to try again; this message has been in the queue too long.

 

이에 대한 해석은

" 해당 서버를 찾을 수 없어서 나타난 문제로 외부의 일시적인 장애 일 수 있습니다.
일시적 장애가 해결이 되면 정상적으로 발송이 가능합니다. "

 

특히 2번째 것은 검색이 안되기에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정말 백만 년? 만에 올립니다.

 

이상 다시 일하러 돌아갑니다.

Posted by 꼬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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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좋아한다.. 

잘 마시진 못하지만 맛있는 술은 좋아한다.

 

 

그런데!! 술만 마시면 콧물을 흘린다. 이 증상은 20대 후반부터였던가..?

 

원래 알러지성 비염이 있어서 그렇겠거니.. 그냥 술 마시고 코를 풀면서 술을 마셨다.

 

근데 어제도 집에서 와인 딱 한잔 마시고 나서 콧물이 흘러서 너무 짜증이 나서 검색을 하니 기사가 있다.

 

 

출처: 헬스조선, '술 많이 마시면 콧물 나는 까닭, 2018. 04. 09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09/2018040902228.html, 최종접속: 2020.03.03)

 

 

헬스조선 기사의 일부(2018.04.09)

 

 

혈관 운동성 비염(vasomotor rhinitis)은 그럼 뭘까..?

 

비특이적 외부 자극에 의해 콧물과 코막힘이 발생되는 비알레르기성 비염.. 어렵네.

 

아니 근데.. 알레르기성 비염도 가지고 있는데 비알레르기성 비염까지.. 해도해도 너무한 것 아니냐 ㅠㅠ

 

 

정의를 보니, 

 

혈관 운동성 비염은 알레르기 비염이나 비부비동염(축농증)으로 인한 것이 아니면서 심한 코막힘과 콧물을 주 증상으로 호소하는 비염이다. 술이나, 맵고 짠 음식, 강한 향기가 나는 향수나 담배연기, 급격한 온도 변화나 감정의 변화 등에 의해 갑자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에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인 재채기, 눈과 코의 가려움증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은 

 

가장 흔한 증상은 코막힘과 콧물이다. 특히 외부의 비특이적인 자극(온도 변화, 음식 섭취 후, 향수 냄새, 담배 냄새 등)에 의해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지만 눈과 코의 가려움 혹은 재채기는 자주 관찰되지 않음.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혈관 운동성 비염 [vasomotor rhinit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그래!! 나는 갑자기 춥거나, 매운 음식과 술, 그리고 향수 및 담배 냄새에 반응하더라... ㅠㅠㅠ

 

뭔가 우울하구나..

갑자기 지금까지 미루던 비염수술을 받아볼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하나의 계기가 되네..;;

 

 

 

Posted by 꼬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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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edema)이란 조직이나 복강, 흉막강에 액체가 축적된 상태이다. 부종을 야기하는 일차적 인자는 모세혈관의 수압 증가(정맥압 증가), 혈장의 삼투압 감소(저단백혈증), 조직 장력(tension) 감소, 임파 배출 감소, 조직액의 삼투압 증가, 모세혈관 투과성 증가 등이다. 추가로 신장 및 호르몬 인자가 중요하다. 임상적 증상은 꾸준한 체중 증가 또는 국소적 또는 전신성 종창이다.


신경 혈관성 부종 (Angioedema, Quincke's edema,angioneurotic edema)

신경 혈관성 부종은 모세혈관 확장에 의해 투과성이 증가가 되어 피부와 점막, 내장기관에 국소적인 부종이 일어나는 증상이며 알러지 때문에 발생한다. 신경 혈관성 부종의 발작은 어느 때라도 일어날 수 있다. 목이 붓게 되면 삼키는 것이 어렵고, 숨쉬기가 어렵다. 심한 경우에는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 이 증상은 알러지에 대한 생체의 과민반응으로 일어난다.

진피, 피하조직, 점막, 점막하 조직이 급속하게 부어 오른다. 두드러기와 매우 유사하지만 두드러기는 흔히 hives로 알려져 있고 상부 진피에서 발생한다. angioneurotic edema라는 용어는 신경계가 관여한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혈관성 부종은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의학적 응급 상태로 간주 치료해야 한다. 즉 기도 폐쇄 및 질식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혈관성 부종의 원인이 알러지일 때는 에피네프린이 생명을 구하는 약물이지만 선천성 혈관성 부종 치료에서는 에피네프린이 도움이 되지 않은 것 같다.

국소적인 피하 부종, 안와 주위 부종, 안구 주위부종, 후부 부종, 복통 등을 유발하며 치명적일 수도 있다.


증상 및 증후

입 주변 얼굴 피부, 입 및 목구멍 점막, 혀 등이 수분 내지 수시간에 부풀어 오른다. 종창은 신체 타 부위, 즉 손에도 생긴다. 종창 부위가 가렵고 통증이 있을 수 있다. 해당부위 신경이 울려 감각이 약간 줄어든다. 두드러기가 동시에 생길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기도의 그렁거림(stridor)이 들리고 흡기 소리에 천명(쌕쌕거림) 및 헐떡거림을 동반하며 산소 수준이 감소한다. 기관 삽관을 할 수도 있다.

가끔 알러젠(땅콩 등)에 노출된 병력이 있다. 하지만 원인 불명이거나 알러젠 노출과 미약한 관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유전성angioedema의 경우에는 특정 원인과 무관할 때가 있다. 치과 치료 및 기타 자극을 포함한 경미한 외상이 발작을 유발하기도 한다.


알코올이나 계피(cinnamon) 등 식품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민감한 사람의 경우에는 혈관성 부종을 더 악화시킨다. 반면에 브로멜라인(bromelain)과 강황(turmeric)은 혈관성 부종을 경감시킨다. 브로멜라인은 단백질 분자의 알라닌, 글라이신, 라이신, 타이로신 펩타이드 결합의 가수분해를 촉매하는 가수분해 효소군 중의 하나이며 우유를 응고시키고, 항 염증제로 사용된다. 또한 고기를 연하게 하거나 단백질 가수분해물을 얻기 위해서도 사용한다. 또한 면역학적으로 불완전 항체에 의해 적혈구를 응집시키는 데도 사용된다.

이부프로펜이나 아스피린은 혈관성 부종을 일으킬 수 있고 아세트아미노펜 또한 혈관성 부종을 야기할 수 있다.

 

치료: 알러지가 원인일 때(Allergic)

알레르기성 혈관성 부종은 알러젠을 피하고 항히스타민을 투여하여 발작을 방지한다. Cetirizine은 혈관성 부종 치료에 사용되는 가장 흔한 항히스타민이다. Cetirizine을 소량 또는 중등도 용량을 매일 투여함으로써 발작의 빈도 및 정도를 경감되는 환자도 있다. 그러나 발작이 일어나면 훨씬 고용량을 사용해야 한다. 심한 혈관성 부종은 알러젠을 탈감작시켜야 할 때도 있다. 만성화 되면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하다.


[출처] 혈관신경성 부종(angioneurotic edema, angioedema)|작성자 박테리오


(추가. 20.03.03)

나의 경우, 댓글에도 달았듯 얼굴, 그 중에서 콧대와 뺨 사이가 부어오른다. 알러지 원인인 고양이(고양이털)를 키우고 있어서 할말은 없지만, 이제 가족과 같은 내 고양이와 공생을 위해서 나는 매일 매일 청소기를 돌린다. 퇴근하고 귀가한 후 제일 처음 하는 일은 창문을 활짝 열고 청소기를 돌리는 일이다. 고양이 털을 제거하기 위해서. 나는 먼지에도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다. 청소기를 돌리면 이 알러지원도 없앨 수 있다.


치료는.. 알러지 원인을 피하라는 것인데 그건 위에서 말했듯 불가능하고, 증상이 일어났을 경우 미리 이비인후과에서 받아놓은 약을 먹고(평소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음), 24시간 안에 냉찜질을 해주고 24시간 이후엔 온찜질을 해준다. 이 방법은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알려준 것임. 확 나아지진 않지만 그래도 가라않긴 한다. 


어느 순간에 갑자기 증상을 보일 지 모르는 폭탄같은 부종.. 힘들긴 하다. 가끔 생각한다. 사람 앞에 나서야 하는 때에 갑자기 부종이 일어나면 어떻하나.. 예컨대, 결혼식이라던가(내가 신부일 때! ㄷㄷㄷ) 회의를 주최하거나 발표를 하고 있을때라던가... 아... 아찔하다. 부종이 일어나면 나는 슈렉에 나오는 괴물버전 피오나(내 느낌은)가 되기 때문이다 ㅠㅠㅠ 


언제나 병을 두려워하고 있긴 한데 자주 발생하지 않아서 사실 잊고 있다가 발병하면 흙흙.. ㅠㅠ 한다. 





Posted by 꼬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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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황사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고 오랜 시간 절이는 대신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강 음료 레피시


귤피차 
재료 귤 껍질 4개분, 물 4컵
1 귤 껍질의 하얀 과육은 칼로 도려낸다. 
2 손질한 귤 껍질을 곱게 채 썬 다음 종이타월로 감싸 물기를 제거한다.
3 약한 불로 달군 마른 팬에 2를 달달 볶아 수분을 날린다. 
4 뜨거운 물에 3을 넣고 10분간 우린다.
TIP 비타민C가 과육의 4배 이상 많은 귤 껍질. 염증을 억제해 기관지 건강과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단, 사용하기 전 베이킹소다나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소독하는 것이 좋다.

차가운 배즙 
재료 차가운 배 2개
1 배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굵직하게 썬다.
2 믹서에 곱게 간다. 
3 면포에 거르거나 건더기째 떠먹는다. 
TIP 배는 수분이 풍부해 갈증 해소에 좋고 포도당이 빠르게 흡수되어 피로를 풀어준다. 또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체내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루테올린이 폐 염증에 효과적이다. 

브로콜리 크림 스무디 
재료 브로콜리 1/4송이, 우유 · 플레인 요거트 2컵씩, 얼음 1컵, 소금 조금
1 브로콜리는 굵직하게 썬다.
2 끓는 물에 1의 브로콜리를 데치고 한 김 식힌다.
3 믹서에 데친 브로콜리, 우유, 플레인 요거트, 얼음을 넣고 곱게 간다.
4 취향에 따라 소금으로 간한다. 
TIP 시금치 3배의 비타민C를 함유한 브로콜리. 설포라판이 기관지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며 클로로필은 살균에 효과적이다. 

도라지 배탕 
재료 약도라지 4뿌리, 배 1개, 물 4컵
1 약도라지는 껍질째 씻고 머리 부분을 잘라낸다. 
2 배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썬다. 
3 냄비에 약도라지, 배, 물을 넣고 끓인다. 한소끔 끓으면 약한 불로 줄이고 푹 무를 때까지 30분간 끓인다.
TIP <동의보감>을 비롯해 기관지와 호흡기 보호에 좋다고 알려진 도라지.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토마토라테 
재료 토마토 4개, 우유 2컵, 올리브유 · 소금 조금씩
1 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한입 크기로 썬다.
2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1의 토마토를 3분간 볶는다.
3 한 김 식힌 다음 믹서에 곱게 간다.
4 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3의 토마토를 넣는다. 
5 취향에 따라 소금으로 간한다.
TIP 토마토에 다량 함유된 라이코펜이 폐 질환에 효과적이고 체내 유해 산소를 감소시킨다. 

무꿀즙 
재료 무 1/4개, 꿀 4큰술
1 무는 껍질째 씻고 강판에 곱게 간다. 
21에 꿀을 섞고 실온에서 1시간 동안 재운다. 
3 면포에 거르거나 건더기째 떠먹는다.
TIP 기침을 잠재우고 건조한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데 효과적인 무즙. 매운맛이 강하므로 꿀이나 메이플 시럽 등을 곁들인다. 


출처:  http://www.maisonkorea.com/food/view/?idx=1132

Posted by 꼬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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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감기인지 의심해야


비염은 코에 염증이 생겨 코가 막히는 증상으로 코감기에 자주 걸리면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감기에 걸리면 콧속의 점막이 과민해져 붓고 염증이 생겨 콧물이 흐르게 된다. 여기에 감기가 반복되면서 코 점막이 계속 부어오르고 막혀서 만성비염이 되는 것이다.

비염 초기라면, 안정을 취하고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면 비교적 간단히 나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힘들고 부비강염이나 축농증 등 다른 질환과 연결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크게 나뉘며, 기타 비후성ㆍ위축성ㆍ알레르기성 등이 있고 그 중에서도 대기오염의 증가와 건조해진 생활환경 탓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항상 몸이 찌뿌드한 상태로 코가 막히고 콧물이 자주 흐르다 보면, 기관지와 폐의 기가 약해지고, 코의 점막이 과민해져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과민성 비염 혹은 신경성 비염이라 부르는 이 증상의 원인은 먼지ㆍ진드기ㆍ찬 공기ㆍ자극적인 냄새 등으로, 유전적인 소인이 작용할 때도 있다. 재채기가 끊이질 않고, 묽은 콧물이 쉴 새 없이 흐르고, 코가 심하게 막히는 증상이 대부분. 그냥 코감기라고 생각해 감기약만 먹었다가 더욱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반복되면 육체적ㆍ정신적 피로감이 심해지고 어린이는 소화기가 약해지거나 식욕부진으로 인한 허약증을 보이기도 하며, 수험생이나 직장인은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따라서 초기 증상부터 감기인지 아닌지를 유의할 필요가 있다.


염증은 제거하고, 기와 혈은 바르게


한방에서는 콧물의 양이 많고 색이 투명하며, 코 점막이 창백한 경우가 많고 찬 것을 만나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 비염을 풍한형, 재채기가 나고 콧물, 코 막힘이 있으며 콧물이 노랗고 끈끈한 비염을 풍열형, 만성적으로 재채기가 나고 코가 심하게 막히는 것이 특징인 비염을 비허형으로 보고 처방을 한다.

일반적으로 콧물이나 재채기가 많은 비염 치료에는 자소엽탕ㆍ소청룡탕, 반대로 콧물이나 재채기는 적은데 코 막힘 증상이 심하면 갈근가신이천궁을, 몸에 한기가 심한 경우에는 비염이나 천식을 불문하고 마황신부자탕을 주로 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필요하므로 기와 혈을 바르게 해야 한다. 십전대보탕가감방ㆍ보폐원전 등의 보약류나 통규탕ㆍ여택통기탕 등의 국부적 치료제 등을 병합해 사용하고, 코의 점막이 허약해져 생긴 울혈을 풀고 염증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폐와 기관지를 따뜻하게 해주는 온폐탕류의 약과 반하ㆍ부자ㆍ세신탕 등을 가감 처방하면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할 수 있으며, 코 점막 주위 경혈에 한약재를 주사하는 약침을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민방보다는 체온유지가 효과적

아울러 코가 심하게 막히는 비염이나 축농증에 맹물 또는 소금물을 코로 빨아들여서 입으로 뱉어내는 민방이 널리 쓰이지만, 개운한 기분만 들 뿐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약재인 신이ㆍ도꼬마리ㆍ유근피 역시 큰 효과가 없으며 체질마다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장을 따뜻하게 하면 기관지 기능이 향상되기 때문에 항상 복부를 따뜻하고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몸을 덥게 하는 파ㆍ생강ㆍ당근ㆍ순무ㆍ현미ㆍ산초ㆍ감자ㆍ산마ㆍ고등어ㆍ장어ㆍ양고기 등을 섭취한다. 가정에서는 자소엽과 곽향 각 10g씩을 물 1리터 비율로 달여 차처럼 마시면 개선 효과가 있다.

비염은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병이 나았다고 무리하지 말고 우선 몸을 안정하고 보호해야 한다. 또한 주스나 익히지 않은 채소, 샐러드 등은 몸을 차게 하기 때문에, 육류나 패스트푸드처럼 기름진 음식은 폐에 독소를 축적시켜 기능을 떨어뜨리고, 새우나 게 등은 코 점막을 충혈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비염은 체온이 떨어지면 증세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평소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다.


[출처] 비염 - 폐와 장의 기운을 돕도록 몸을 따뜻하게|작성자 안젤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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