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의 일상
일 기/일 상 다 반 사 / 2011. 7. 14. 21:18
말 하고 싶었던것 같다. 너에 대해, 나에 대해.
이대로 내가 입을 닫아버리면 지난 '우리'들은 사라질것 같아서.
너를 아는 사람과 나를 아는 사람에게 난 말하고 싶었던것 같다.
나는 그동안 답답했었던가.
너를 알고 나를 아는 그 아이에게 우리가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우리가 어땠었는지 단편적으로나마..
이해를 바라고 동감해주길 바라고 들어주길 바라고_
나는.. 요 몇일 외로웠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