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냥이☆
2011. 2. 3. 04:47
하나와 니아와의 생활.
벌써 2달이 되어가고 있다. 하나는 원래 이뻤고 다시 한번 아깽이 맛을 느끼게 해준 니아, 차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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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니아가 너무너무너무 졸졸졸졸 따라 다녀서 고양이에 환장한(??) 내가 구찮아 할 정도다. ^^;;
누가 고양이는 물을 싫어한다고 했던가.. 니아는 설겆이 하면 아주 그냥 설겆이 하는 싱크대 안으로 풋볼을 하듯 파들어오려 한다;; 물을 뿌려도 도망도 안가고 꿀밤을 줘도 가만히 있는다.
거 참, 하나는 물 좀 싫어하는데 -.-;; 설겆이 방해하는 수준까지라고나 할까 ㅋㅋ;;
어제는 하나가 정서 불안 증세? 뭔가 놀아달라는건지 왔다 갔다 뛰어 다녔다 말다 벽을 긁다 말다..
다행히 오늘은 얌전한 편이다.
아.. 한국가면 얘네들 보고싶어서 우째.. ㅜㅜ
+ 물론 한국에 두고 온 우리 마루도 넘넘 보고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