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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꼬냥이☆ 2015. 6. 3. 17:08

미쳐버릴것만 같다.

아무것도 못하겠다. 

의미없이 시간이 흐르는데 죽을것만 같다.

왜 이러는거지.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서 결론내리는 일에 지친다.

나랑 이야길 좀 해줘.

나랑 네 생각을 말 좀 해줘.


운동을 해야겠다.

좀 뛰어야겠다.

그래야 머리속이 하얘질것 같아.